봄이 왔습니다. 따뜻한 봄이 왔습니다. 봄이 오면 좋은 일만 있을 것 같은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일이 많지요. 미세먼지도 많아지고, 먹는 음식도 조심할 때입니다. 여러분은 패류독소라고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오늘은 패류독소에 대해 알아볼게요 패류독소란? 바다에 사는 홍합, 바지락등 조개류나 멍게, 미더덕 같은 피낭류가 유독성 플랑크톤을 먹고 체내에 쌓인 독을 말합니다.이 독소는 얼리거나 가열을 해도 완전히 없어지지 않고, 사람이 먹을 경우 마비, 설사, 등 중독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유독성 플랑크톤이 생성하는 독소들이 식중독을 유발하는 건데요, 그 플랑크톤을 먹은 홍합, 바지락, 멍게, 미더덕을 사람이 먹으면 식중독 증상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이 패류독소는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 남..
구토와 설사, 복통,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있으면 노로바이러스를 한 번 의심해 보세요. 요즘 TV를 보면 노로바이러스 예방에 관한 공익광고를 하는데 보신 적 계신가요? 오늘은 노로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로바이러스란 무엇인가? 노로바이러스는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위장관염입니다. 전염성이 강해서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및 음식점 등 집단 시설에서 집단 설사를 일으킬 수 있는 주요 원인 병원체입니다. 연중 발생하지만 주로 겨울철에서 초봄까지 주로 발생합니다. 평균 잠복기는 10~50시간(12~48시간)입니다. 감염원인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하였거나,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손을 씻지 않고 만진 수도꼭지, 문고리 등 오염된 걸 만진 후 그 손으로 입을 만지거나..
달걀 요리는 맛이 있지만 날달걀을 만지고 나서는 손 씻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살모넬라라는 식중독 원인균 때문에 식중독에 걸리기 쉽기 때문입니다. 이 살모넬라는 닭의 분변에서 묻어 달걀 껍질에 붙을 수 있기 때문에 꼭 날달걀을 만졌다면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달걀 요리할 때 지켜야 할 수칙 1. 달걀 구입할 때 포장과 표시를 확인하기 2. 달걀 껍질, 달걀물을 만졌다면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3. 달걀물이 묻은 손으로 다른 식재료 만지지 않기 4. 구입 후 냉장 보관하기 (5 ℃ 이하) 5. 식료에 닿지 않게 구분하고 보관 6. 달걀지단 바로 사용 또는 냉장 보관 7. 달걀은 완전히 익혀서 먹기 ( 조리 시 75℃, 1분 이상 가열하기) 8. 조리기구는 세척 후 소독 9. 달걀 보관 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