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계량기 동파예방 준비하자

 

 

 

 

 

한파가 오면 난방 기구도 미리 점검하고, 수도관도 보온재로 감싸줘야 하고 할 일이 많은데요, 수도계량기 동파예방도 잊지 말고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수도계량기 동파예방 방법

 

 

 

1. 계량기함(통) 내부 수도관 관통구 등 틈새를 밀폐합니다

 

 

2. 계량기함(통) 내부를 에어캡, 헌 옷의 보온재로 채웁니다

 

 

3. 뚜껑 부분은 보온재로 덮고 비닐커버 등으로 넓게 밀폐합니다 

 

 

 

 

 

 

 

4. 수도꼭지를 약하게 틀어 수돗물을 '졸졸' 흘려줍니다

 

 

 

● - 0℃ ~ -10℃  → 45초 안에 1회용 종이컵에 다 채울 수 있는 정도 

 

● -10℃ ~ -15℃ → 33초안에 1회용 종이컵에 다 채울 수 있는 정도 

 

 

 

 

동파발생 위험도별 4단계 동파 예보제 

 

 

관심 - 일 최저기온 -5℃초과 (동파 가능성 상존) 

 

 

- 수도계량기 보호등(함), 내부에 헌옷 등 보온재를 채우고 

 

- 뚜껑을 비닐 통으로 엎거나 부착하여 외부의 찬 공기를 차단하고

 

-노출 수도관, 화장실 및 보일러 통은 보온재 등으로 감싸 보호하기 

 

 

 

주의 -  일 최저기온 -5℃ ~ -10℃ (동파발생) 

 

 

-수도계량기, 노출 수도관, 화장실 및 보일러 등 보온조치 재점검하기 

 

 

 

 

경계 -  일 최저기온 -10℃ ~ 15℃ (동파발생 위험 수준) 2일 이상 지속 

 

 

-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보온조치를 하였더라도 수도꼭지를 아주 조금씩 흐를 정도로 해놓기

 

 

 

심각 - 일 최저기온 -15℃미만 (동파 다량발생) 2일 이상 지속 

 

 

-보온조치를 했더라도 일시 외출, 야간 등 단기간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도 수도꼭지를 아주 조금씩 흐르도록 해놓기 

 

 

 

 

 

 

 

수도계량기(수도관)가 얼었을 때

 

 

 

1. 따뜻한 물수건 또는 미지근한 물부터 점차 따뜻한 물로 녹여야 합니다. 50℃이상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계량기가 고장 날 수 있으니 주의하시고  토치, 헤어드라이기도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 

 

 

 

2. 계량기가 얼어서 유리가 깨지면 수도사업소에 신고하셔야 합니다 (신고는 다산콜센터 120 또는 관할수도사업소) 

 

 

 

※수도계량기가 동파했을 경우 교체비용이 부과됩니다. (관리소홀, 보온미조 치로 동파된 경우에는 계량기 대금, 설치비용, 봉인대금을 합한 금액이 부과) 

 

 

 

 

 

수도계량기가 얼어서 물이 안나온 경험이 있는데, 저는 단수가 된 줄 알았습니다. 알고 보니 저희 집만 수도계량기가 얼어서 물이 안 나온 거였더라고요. 그래서 안 쓰는 수건으로 감싸고 그 수건 안에 핫팩을 넣어놨더니(계량기에 핫팩이 바로 안 닿게 해 놓음)  10분? 정도 지나니 물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도 수도계량기가 얼었다면 당황하지 마시고 제가 사용한 방법을 한 번 사용해 보세요

 

 

 

귀찮더라도 한동안 한파가 계속 될 것 같으니 모두 미리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예방하지 않아서 물이 안 나오는 것도 힘든데, 고장 나서 관리소홀로 돈까지 내면 안 되니까요~

 

 

 

 

 

 

 

 

 

 

<자료출처>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https://arisu.seoul.go.kr/